김선아 5단 눈물…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눈물의 여왕’ 등극
김선아 5단 눈물…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눈물의 여왕’ 등극
  • 승인 2011.07.25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선아 5단 눈물 ⓒ 킹콩 엔터테인먼트

[SSTV | 조성욱 기자] 배우 김선아가 5단 눈물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를 통해 ‘로코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김선아가 가슴 시린 5단 눈물연기로 시청자를 울린 것.

24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 2회에서 연재(김선아 분)는 ‘담낭암’으로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자신의 적금을 찾으러 은행으로 갔다.

연재는 “어떻게 돈을 알뜰하게 잘 모았냐?”는 은행직원의 물음에 “안 쓰고 안 먹고, 안 사면 된다”며 그 동안 참고 아껴온 자신이 “억울하다”고 대답하면서 서러움에 복받친 눈물을 쏟아냈다.

또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자신을 거짓말로 포장하는 엄마(김혜옥 분)에게 “내가 창피해? 딴 사람은 몰라도 엄만 그러면 안 돼지!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라며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초등학교 동창이자, 냉혈한 의사 은석(엄기준 분)에게는 분노 가득한 눈물을 쏟았고,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묘지에서는 원망 섞인 오열과 함께 “미안해 아빠”라며 애잔한 마음에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김선아는 연재의 가슴 시린 사연을 대변하며 서러운 눈물, 속상한 눈물, 분노의 눈물, 원망의 눈물, 애잔한 눈물 등 폭풍 5단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선아의 5단 눈물연기에 시청자들은 “김선아의 다양한 5단 눈물에 드라마 보는 내내 같이 울었다”, “그야말로 펑펑 울었다. 주체할 수 없는 눈물!”, “그저 최고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섬세한 폭풍 눈물연기”, “김선아의 열연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

한편,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는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오키나와로 떠난 연재가 우연히 만난 지욱(이동욱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두근두근 러브스토리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 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