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황민현, 첫사랑 정소민 바라보며 '애틋한 눈빛'...관계 재정립될까
'환혼' 황민현, 첫사랑 정소민 바라보며 '애틋한 눈빛'...관계 재정립될까
  • 승인 2022.07.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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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환혼'

'환혼' 황민현과 정소민의 애틋한 빗속 투샷이 포착되면서 관계 변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15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 측은 무덕이(정소민 분)와 서율(황민현 분)의 빗 속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서율은 어릴 적 만난 자신의 첫사랑 낙수(고윤정 분)의 혼이 무덕이에게 깃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덕이가 환혼인이라는 게 밝혀지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서율은 자신이 상처를 입으면서까지 다친 무덕이를 치료해줬다. 또한 무덕이의 환혼인 사실을 함구하는 등 첫사랑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무덕이는 한밤중에 얇은 겉옷 하나를 뒤집어 쓰고 비를 맞고 있다. 거센 빗줄기 속에 독기가 바짝 오른 얼굴과 달리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듯 붉어진 눈시울과 빨개진 코끝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 무덕이 앞에 나타난 서율. 서율은 무덕이에게 우산을 씌워 주며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서율은 무덕이가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지키고 있어 심쿵을 선사한다.

이에 '환혼' 제작진은 "무덕이를 향한 서율의 행보에 변화가 생긴다. 이에 무덕이와 서율의 관계가 첫사랑의 기억과 함께 재정립될 것"이며 "항상 바른길만 걸어왔던 서율의 뜻밖의 변화가 반전 가득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tvN '환혼'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