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성악·크로스오버·트로트 듀엣까지 총망라...최백호-이루마 참여 '파노라마' 트랙리스트
김호중, 성악·크로스오버·트로트 듀엣까지 총망라...최백호-이루마 참여 '파노라마' 트랙리스트
  • 승인 2022.07.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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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정통성악곡부터 크로스오버, 트로트 듀엣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15일 공식 SNS를 통해 김호중의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PANORAMA(파노라마)'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김호중만의 다채로운 감성을 담은 총 16곡으로 채워졌다.

인트로 곡 'En Aranjuez con tu amor (Intro)'을 시작으로 'Il Mare Calmo Della Sera', '친구', 'Brucia La Terra', '주마등', 'Champagne', 'Tiritomba', '노래해요 (Duet with 최백호)', 'Oye Como Va', 'Love in Portofino', '약속[約束]', 'Adoro', '가을꽃', 'O Tannenbaum', '그리움의 계절', 아웃트로 곡 '나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특히 1번 트랙 'En Aranjuez con tu amor (Intro)'은 음악 인생 이야기의 서막을 여는 곡으로, 김호중이 대중에게 전하는 위로와 감동의 시작을 의미한다.

더블 타이틀 곡 '주마등'은 5번 트랙에,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한 '약속[約束]'은 11번 트랙으로 수록됐다. 역대급 컬래버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호중, 최백호의 듀엣 곡 '노래해요'는 8번 트랙으로 실린다.

또한 16번 트랙 아웃트로 곡 '나비'는 김호중이 팬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진심과 메시지를 투영했다. 이를 비롯해 'PANORAMA'에는 정통 성악곡부터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 오버, 트로트 듀엣의 라틴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펼쳐진다.

이처럼 아름다운 선율과 폭풍 가창력, 김호중의 감성을 담아 한 편의 영화 같은 앨범이 탄생한 터. 이번 신보를 통해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