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영탁, '신사답게'로 펑키매력 폭발…에스파, '걸스' 최초 무대
'엠카운트다운' 영탁, '신사답게'로 펑키매력 폭발…에스파, '걸스' 최초 무대
  • 승인 2022.07.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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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각 소속사

'엠카운트다운' 가수 영탁부터 에스파 최초 무대까지. 눈호강 특급 무대가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영탁, 에스파, 청하, SF9의 컴백 무대와 에이핑크 첫 유닛 활동에 나서는 초봄의 데뷔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데뷔 17년 만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이 초동 52만을 돌파하며, 호성적을 기록 중인 영탁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영탁의 새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고전적인 '신사'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풀어낸 가사와 영탁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펑키댄스 장르의 곡.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영탁은 특유의 댄디함과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며 독보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인 터, 내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은다.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는 타이틀곡 '걸스(Girls)' 및 수록곡 '도깨비불(Illusion)'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걸스'는 강렬한 워블 베이스와 거친 텍스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곡. 이번 무대에서 에스파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전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로 보인다.

오랜만의 신보로 돌아온 청하의 컴백 첫 음방 무대도 준비된다. 청하는 신곡 '스파클링(Sparkling)'으로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하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앨범 타이틀곡 '스파클링'은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진 곡.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에이핑크의 첫 유닛 데뷔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에이핑크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으로 출격한 초봄(초롱+보미)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최초로 데뷔곡 '카피캣(Copycat)' 무대를 선보인다. 금발 헤어로 '트윈'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시너지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SF9은 미니 11집 'THE WAVE OF9'의 타이틀곡 '스크림(SCREAM)'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SF9의 '스크림'은 평범한 하루를 벗어나 한여름의 시원한 일탈을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을 담은 댄스 R&B 장르 곡으로 청량미 가득한 SF9의 무대를 향한 기대가 더해진다.

이 밖에도 비비지, 로시, 사거리 그오빠, 엔하이픈,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우진영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