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드 쿤스트 "S전자 연구원 남동생, 연애프로그램 섭외 받아"
'나혼산' 코드 쿤스트 "S전자 연구원 남동생, 연애프로그램 섭외 받아"
  • 승인 2022.07.0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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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코드쿤스트의 엘리트 남동생이 화제를 모은 사실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지난 방송에서 함께 나왔던 동생 조성윤과 함께 빵집을 찾았다. 동생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러 간 것. 그는 "주변에서 남동생 얘기 많이 안 물어봤나?"라는 박나래의 질문에 "많이 물어봤다. 연애 프로그램 섭외도 들어왔다"고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코드 쿤스트는 "그런 거 관심도 없는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기안84가 "더 멋있어"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1992년생이라는 코드 쿤스트의 동생에 대해 "딱 좋다. 너무 설렌다. 인간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드 쿤스트과 남동생은 3살 차이였다. 그는 "거의 싸워본 적이 없다"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남동생과 2살 차이인데 주먹으로 미친듯이 싸웠다. 24살까지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드 쿤스트 형제는 아버지와 안성에 위치한 시골집 재정비도 하고, 선산에 올라가 벌초도 했다. 이후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코드 쿤스트가 “신기한 하루였다. 명절 아닌데 산소 가본 건 처음이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대화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나이 먹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드 쿤스트는 "처음에 음악한다고 했을 때 왜 허락했냐. 걱정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하고 싶은 거 해보고 실패하는 것과 해보지 않는 건 다른 얘기다. 젊어서는 사서 고생한다고, 서른 살까지는 해보고 싶은 거 해보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