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휘향, 공다임 봉사활동 조작 폭로 “연기 초짜라서”
‘황금가면’ 이휘향, 공다임 봉사활동 조작 폭로 “연기 초짜라서”
  • 승인 2022.07.07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KBS2 ‘황금가면’ 7일 방송에는 홍진아(공다임)의 자숙쇼가 고미숙(이휘향)으로 인해 막혔다.

홍진아는 성난 여론을 돌리려고 언론에 봉사하는 모습을 노출하려고 했다. 이에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척을 하려고 들었다.

그러나 고미숙이 한발 빨랐다. 고미숙과 고대철(황동주)은 홍진아가 방송 촬영을 하는 지하도에 나가 노숙인 행세를 했다.

두 사람을 알아본 홍진아는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라고 치를 떨었다. 고미숙과 홍진아의 친분을 눈치챈 감독이 캐묻자 그는 “연기 초짜라서 그래”라며 섭외를 주장했다.

감독이 “섭외돼서 오신 거죠”라고 다시 한번 묻자 고미숙은 “당연하죠, 그럼 내가 여기 돈 벌러 왔을까 봐?”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감독은 홍진아가 자숙쇼를 하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