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골때녀'서 임신 최초 고백 "소중한 생명 찾아와. 순산하고 돌아올 수 있길"
박승희, '골때녀'서 임신 최초 고백 "소중한 생명 찾아와. 순산하고 돌아올 수 있길"
  • 승인 2022.07.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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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박승희가 '골때녀'를 통해 임신 소식을 최초로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국대패밀리가 FC액셔니스타를 꺾고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FC국대패밀리 팀의 박승희가 깜짝 등장해 임신 중임을 전했다. 

박승희는 "슈퍼리그 우승 후에 평범하게 일상을 잘 지내고 있다"면서 "최근 제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서 '골때녀'를 통해 처음으로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경기를 못 뛰어서 아쉽지만 순산하고 나중에 돌아올 수 있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골때녀'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하차하게 됐음을 알렸다.

박승희는 지난해 4월, 5세 연상의 패션사업가와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