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영탁, 고민 나누는 친구? "동갑내기 아웃사이더-슬리피-김희철"
'컬투' 영탁, 고민 나누는 친구? "동갑내기 아웃사이더-슬리피-김희철"
  • 승인 2022.07.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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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가수 영탁이 절친한 동갑내기 연예인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Power FM '컬투쇼 '음감회'에 가수 영탁이 출연했다.

이날 룰렛 돌리기에서 영탁은 금손 면모를 다시한번 발휘했다. 3연속 신곡을 뽑아 무대를 펼친 데 이어 유빈의 노래 '숙녀'가 나왔다. 그러자 영탁이 "'뽕숭아 학당'에서 같이 만난 적이 있는데, 성격이 너무 좋으시고 앨범 나왔을 때 선물을 해주시더라"라며 칭찬했다.

이어 '요즘 가장 친한 연예인'을 묻자, 영탁은 "최근에 가장 술 마셨던 분은 준현이 형(김준현)이네요"라고 하자 유민상이 "좋은 사람 취소하겠다. 개랑 먹지마 큰일나"라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영탁이 "최근에 촬영 때문에 만나서 한잔 했거든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민을 나누는 친구나 전화로 대화하는 사람'을 묻자, 영탁이 "(래퍼) 아웃사이더라는 친구다. 동갑내기. 그 친구가 있고"라며 "슬리피도 저랑 동갑내기 친구다. 동갑내기가 그렇게 만지 않다. 김희철씨도 있고. 그 정도 소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영탁은 17년 만의 정규앨범에 대해 "차곡차곡 찬찬히 잘 들어줬으면"이라며 "한번 내놓고 나면 내놓은 자식이라 다음 작업을 한다. 저도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영탁이 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