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 열애에 웃음꽃...박태환 母 "사랑찌~빨리 결혼해야"
'신랑수업' 모태범♥임사랑 열애에 웃음꽃...박태환 母 "사랑찌~빨리 결혼해야"
  • 승인 2022.07.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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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사진=채널A

'신랑수업' 모태범, 박태환의 어머니가 공개 연애중인 모태범♥임사랑 이야기에 웃음꽃을 피운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2회에서는 모태범, 박태환이 엄마와 효도 관광을 떠난다.

이날 모태범은 어머니를 모시고 어디론가 향한다. 차 안에서 모태범 어머니는 아들과 소개팅 후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발레리나 임사랑에 대해 언급한다.

모태범의 어머니는 "너와 성격이 정반대여서…"라고 운을 떼, 호기심을 급상승시킨다. 아들의 연애에 대한 어머니의 솔직한 생각에 전 출연진도 귀를 쫑긋 세운다.

잠시 후, 모태범 모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에 도착해 박태환 모자와 처음으로 대면한다. 박태환의 어머니는 모태범을 보자마자 "(모태범이) 찌 하는 것 봤다, 사랑찌~"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박태환의 어머니는 "(모태범이) 금메달 딸 때 반했었는데 지금은 얼굴이 그때 보다…"라며 "빨리 결혼 해야겠다"고 '팩폭'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첫 만남부터 많은 수다로 가까워진 네 사람은 이후 수국이 가득한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이때 박태환 어머니는 모태범에게 "이런 곳은 사랑찌와 다시 와라"라고 콕 집어 말해 그의 얼굴을 빨갛게 만든다.

모태범도 결국 "수국 보러 같이 와요, 사랑씨"라고 외치며, 많은 것을 내려놓은 듯해 웃음을 더한다.

관광에 이어 박태환, 모태범은 엄마에게 족욕과 요리까지 선사, 제대로 효도를 한다. 두 엄마는 아들 둘이 요리에 열을 올리는 동안 숙소에서 TV로 모태범, 임사랑의 차박 데이트를 시청하는데, 갑자기 "XXX들!"이라고 분노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한편, '신랑수업'은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