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스타 아내들의 데뷔 무대가 되고 있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전진의 아내 류이서,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 등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자랑하는 '와이프'들이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임창정은 서하얀이 첫 광고 촬영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에 '울 야니 첫 광고 촬영. 임창정이 쏘는 빵 커피 맛집 셔틀. 역시 응원과 외조는 티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서햐얀은 광고 촬영장에서 원오프숄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승무원, 요가 강사를 했던 그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임창정과 재혼한 뒤 무려 5명의 아들을 품에 안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뿐만 아니다. 아름다운 외모, 모델처럼 늘씬한 몸매, 선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파급력을 인정 받아 광고까지 찍으며 '준셀러브리티'로 등극했다. 

순수하고 매력적인 비주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전진의 아내 류이서도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결혼 이후 15년간 해왔던 승무원을 그만둔 그는 이후 한 화장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가 하면 더제이스토리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예고했다.

박성광 아내 이솔이도 귀여운 외모와 41.9kg의 빼어난 몸매로 화제를 모으자 오랜 기간 몸 담았던 제약회사를 나와 SNS를 통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