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함께 대전을 푸른빛으로 물들이며 세대를 초월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대전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춤신춤왕 면모를 대방출한 '무지개', '사랑해 진짜' 등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를 꾸몄다.

또한 눈물샘을 자극하는 고품격 감성부터 듣는 순간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댄스,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10대부터 90대 관객들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전 세대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친 임영웅은 화려한 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 대한 진한 고마움을 전했다. 임영웅 그리고 영웅시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IM HERO'의 의미를 강조해 특별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4일 임영웅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티스트 임영웅 콘서트 'IM HERO' in 대전 성료!"라며 "영웅시대 여러분 사랑합니다. 남은 콘서트도 기대해 주세요"라며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속 임영웅은 'IM HERO'(아임 히어로) 무대에서 화사한 미소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그니처인 건행 포즈로 팬들과 사진을 찍기도. 푸른빛으로 물든 콘서트 장의 열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 인상적이다.

한편, 현재 임영웅은 정규 1집 '아임 히어로' 발매후 동명의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타이틀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1위를 거머쥐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