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와 연락 끊고 사냐"는 질문에 "엥? 전혀?" 루머 일축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와 연락 끊고 사냐"는 질문에 "엥? 전혀?" 루머 일축
  • 승인 2022.07.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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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연락을 끊고 사느냐는 질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최준희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하자 다이어트, 옷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던 중 한 누리꾼이 “외할머니랑은 연락 끊고 사시나요?”라고 물었고, 최준희는 이에 “엥? 전혀?”라고 답하며 외할머니와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 사진에는 최준희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파운드 빵 사진과 함께 외할머니가 보낸 문자 내용이 담겼다. 최준희의 외할머니는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어. 내 입에 딱이야. 제과점 해도 되겠어. 건포도, 호두, 잣이 들어가면 완벽할 것 같아. 잘 먹었어. 고마워. 잘 자”라고 했고, 최준희는 "웅 잘자"라고 답장을 보냈다.

최준희는 최근 연예기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 뒤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