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소감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6살 연하 남편 뒷모습 공개
장나라 결혼소감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6살 연하 남편 뒷모습 공개
  • 승인 2022.06.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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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원문화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27일 소속사 라원문화를 통해 결혼식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줘서 감사하다"며 "보내준 성원과 응원, 사랑에 보답하겠다.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로, 일터에서는 성실한 연기자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라원문화 측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서 장나라가 행복하게 결혼식을 마쳤다. 코로나 19 확산과 비연예인인 신랑 측을 배려하고자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시작하는 장나라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26일 서울 보넬리가든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장나라의 절친인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용화, 이수영, 이상윤 등의 연예인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고, 장나라는 '신부댄스'까지 추며 결혼식장을 축제 현장처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나라의 신랑은 영상 일을 하는 6세 연하로, 두 사람은 2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 26일 부부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