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종이의 집'이 세계 넷플릭스 3위에 올랐다.

26일 뉴시스는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전날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3위를 기록했다.

미국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 '기묘한 이야기'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것.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지난 24일 공개됐다.

한국판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종이의 집’에는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이규호 등이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