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결혼설 루머…소속사 "사실무근, 악성 콘텐츠 대응"
방탄소년단 RM, 결혼설 루머…소속사 "사실무근, 악성 콘텐츠 대응"
  • 승인 2022.06.2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BTS 공식SNS
사진=BTS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의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4일 빅히트 뮤직은 "RM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당사는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지속해서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재미 한인 커뮤니티에 RM이 명문대 출신의 한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후배로부터 'RM과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상대가 유명인이라 결혼날짜를 공개하기 어렵다'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또한 작성자는 후배가 RM과 2014년~2015년 팬미팅에서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내용이 온라인상에 퍼져 RM의 결혼설 루머가 확산되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9년의 활동을 정리하는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를 발매했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개인별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