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지은 "'미스트롯2' 진은 예견된 운명"...최종우승→♥치과의사 남편 비화
'라디오스타' 양지은 "'미스트롯2' 진은 예견된 운명"...최종우승→♥치과의사 남편 비화
  • 승인 2022.06.22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미스트롯2' 최종우승 비하인드부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전격 공개한다.

22일 방송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백지영, 박정현, 양지은, 엄지윤이 출연하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으로 꾸며진다.

양지은은 한이 서린 애절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어르신들의 아이유'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는 '미스트롯2'에 출연해 본선 3차전에서 탈락했으나, 극적인 추가합격으로 재합류하면서 최종 진까지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라스'를 첫 방문한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우여곡절 많았던 최종우승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하며 "'미스트롯2' 진은 예견된 운명이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미스트롯2' 우승의 숨은 공신이 있었다고 전해 그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아울러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기 전, 인간문화재가 될 뻔했다고 말하며 의외의 이력도 공개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스물한 살 때 신장 이식 수술을 감행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오랫동안 몸 담았던 국악을 그만두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라고 전한다.

그런가 하면,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풀공개한다. 특히 라스 첫 출연인 양지은을 위한 남편의 특급 내조가 빛을 발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팔색조 매력도 펼쳐진다. 양지은은 한 때 "아이돌을 꿈꿨다"라며 숨겨둔 댄스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양지은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