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군고구마 통 바비큐, 소문의맛집 철길 속 감성 아지트
용산 군고구마 통 바비큐, 소문의맛집 철길 속 감성 아지트
  • 승인 2022.06.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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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용산 군고구마 통 바비큐가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용산 군고구마 통 바비큐가 ‘소문의 맛집’에 소개됐다.

용산의 숨은 명소 기찻길의 운치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다 그 향긋한 냄새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이곳. 사진작가였던 주인장이 식당을 하게 만든 계기는 바로 군고구마 통 바비큐였다.

과거 골목길에서나 보던 고구마 굽는 통 안에서는 바비큐가 구워지고 있었다. 난생 처음 보는 방식의 돼지고기 바비큐. 오직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군고구마 통 바비큐는 감성까지 더해졌다.

도심 속 힐링을 느끼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았다. 번화가 특유의 북적이는 느낌과 달리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데다, 캠핑을 가서나 먹을 수 있는 바비큐를 맛볼 수 있으니 칭찬 일색이었다.

군고구마 통 바비큐는 오븐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했다. 겉바속촉을 자랑하는 바비큐는 이곳만의 특제 소스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