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X정소민 "뻔하지 않은 서사-캐릭터가 '환혼'의 매력"...비주얼 커플 케미 화보
이재욱X정소민 "뻔하지 않은 서사-캐릭터가 '환혼'의 매력"...비주얼 커플 케미 화보
  • 승인 2022.06.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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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환혼'의 주역 이재욱과 정소민의 비주얼 커플화보가 포착됐다.

20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의 배우 이재욱, 정소민의 7월호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두 배우의 단독 커플 화보는 서로 닮은 듯 다른 '시밀러룩' 콘셉트로 이재욱과 정소민의 미묘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내는데 집중했다. 자연스러운 무드부터 시크한 커플 콘셉트까지 완벽 소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tvN 드라마 '환혼'에 대한 인터뷰도 이어졌다. 

'환혼'은 지도에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tvN '호텔 델루나',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환상의 커플' 등 다수 드라마를 히트시킨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지난 주말 첫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으로 분했다. 그는 장욱이라는 캐릭터에 관해 "그동안 내가 연기했던 어떤 캐릭터와도 겹치지 않으면서 입체적인 캐릭터다. 뻔하지 않은 서사, 뻔하지 않은 캐릭터가 '환혼'의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또 처음 호흡을 맞춘 정소민에 대해 그는 "소민 씨가 촬영장에 들어서는 순간 주변이 환해진다. 연기에 진지한 동시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사람"이라고 전하며 동료를 향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혼과 허약한 육체를 가진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 무덕이로 분한 정소민은 작품에 대해 "대본이 만화책처럼 술술 넘어가더라. '환혼'은 10회까지 보고 나서도 11회를 종잡을 수 없는,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지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상대 배우인 이재욱에 관해 정소민은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배우다. 첫 인상은 진지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장난기도 많은 친구"라며 유쾌한 케미를 전했다.

한편, 이재욱과 정소민의 시밀러룩 화보와 인터뷰, 유튜브 콘텐츠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웹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