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기상청 “전남․경상 폭염특보…체감온도 33도”…미세먼지 ‘좋음’~‘보통’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기상청 “전남․경상 폭염특보…체감온도 33도”…미세먼지 ‘좋음’~‘보통’
  • 승인 2022.06.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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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월요일인 오늘(2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또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은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치솟으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저녁 6~9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으며 내일(21일) 새벽에는 전남권과 경남권으로 확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오후에 강원남부내륙과 산지, 충남남동내륙, 충북, 전라 동부, 경북내륙, 경남북서 내륙엔 소나기가 오겠으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측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