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팔꿈치 수술, “무리하지 않고 일정 소화할 것”
세븐틴 정한 팔꿈치 수술, “무리하지 않고 일정 소화할 것”
  • 승인 2022.06.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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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 사진=정한 인스타그램
정한 / 사진=정한 인스타그램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지난 17일 세븐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정한이 오른쪽 팔꿈치 바깥 부분 염증 및 힘줄 손상으로 지난 15일 수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정한은 해당 부위 통증으로 최근까지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정한은 현재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깁스를 착용하고 수술 부위 보호 및 빠른 회복을 위해 보조기도 착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케줄에 참여하겠다는 정한의 의지가 강하지만 의료진과 지속적인 논의 끝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유동적으로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한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BE THE SUN’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