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강도단으로 깜짝 변신했다.
제이쓴은 17일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로부터 날아온 선물. 무려 '종이의 집' 강도단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종이의 집' 코스튬 세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세상에 마상에 코스튬 세트라니'라며 '이렇게 된 이상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천안이라는 이름으로 입단 신청한다. 잘할 수 있다'고 열의(?)를 드러냈다.
특히 제이쓴은 '마스크 썼는데 광대 삐져나왔는데 어떡하지'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작품으로 24일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