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깨기' 이찬원, 훈남+가창력은 '집안내력'이네..."친동생, 나보다 노래 잘하고 잘생겼다"
'도장깨기' 이찬원, 훈남+가창력은 '집안내력'이네..."친동생, 나보다 노래 잘하고 잘생겼다"
  • 승인 2022.06.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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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헬로비전

가수 이찬원이 친동생과 아버지의 남다른 가창력을 전하며 애정을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4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대전광역시에서 두 번째 레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대전광역시를 찾은 이찬원은 동생을 떠올리며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 대전에서 대학을 다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이찬원 동생의 노래 실력을 궁금해하자, 이찬원은 망설임 없이 "저보다 더 잘해요"라며 "(남동생이) 노래 진~짜 잘하고 더 잘생겼어요"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전한다.

동생 이야기에 함박웃음을 짓으며 귀여운 동생바보 면모를 드러낸 이찬원의 모습이 흐뭇함을 더하는 가운데, 장윤정이 동생 소환을 언급한다.

이에 이찬원이 "(동생이) 노래를 정말 잘하는데 숫기가 없어요"라고 거들었고, 장윤정이 "이리 오라고 해. 숫기를 불어 넣어 줄게"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아버지의 노래 자부심도 밝힌다. 그는 "우리 아버지도 '미스터트롯'에 나이 제한이 없었다면 나가려고 하셨다. '넌 내가 나갔으면 4등이야'라고 그러셨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아버님하고 동생하고 같이 와서 출연하고, 삼부자 앨범 한번 내요"라며 연신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향후 이찬원이 아버지, 동생과 함께 삼부자의 가창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