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바닷물 숙성 꽃대갈비가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시흥 바닷물 숙성 꽃대갈비가 ‘리얼맛집’에 소개됐다.

시흥 토박이들의 추천을 받아 찾아간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북적이는 사람들이 맛집이라는 걸 확인시켜줬다. 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메뉴는 도대체 무엇일가.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드러낸 음식은 바로 꽃대갈비였다.

일주일에 두 세번을 와도 질리지 않는다는 손님이 있을 정도. 특히 이 갈비들은 수조 안에서 숙성이 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불쇼를 거쳐 한번 초벌이 되어 나오는 것도 특징이었다.

전문가의 섬세한 손길이 필수인 탓에 손님 입에 들어갈 때까지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도 호평을 받는 부분이었다. 고기가 익어갈 때 쯤이면 손님들 얼굴에는 기대감으로 미소가 가득 피어났다.

인고의 시간 끝에 먹음직스러운 자태로 태어난 갈비는 취향따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곁들임 소스와 즐길 수 있었다. 웃음이 절로 나오게 하는 꽃대갈비는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린다고.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