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전 연인에게 했던 요구를 들은 주우재가 경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 김숙과 곽정은은 한혜진에게 "(연애 중) 상대방에게 내 취향을 요구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운동일 것 같다"는 주변 반응에 한혜진은 "일주일에 한 번은 등산을 좀 가자고 했다. 아니면 '내가 사이클 탈 때 같이 따라붙어서 사이클을 좀 타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난 죽는다. 정신 못 차린다. 그 날이 다가오는 게 두려워서 잠도 못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한 번 가자"고 주우재를 놀렸고, 주우재는 치를 떠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