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14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SNS에 '그들이 돌아왔다. 이번엔 한 명 더 있다. '공조2'가 다가온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빈·유해진·다니엘 헤니 세 사람이 수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당당하게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새신랑 현빈은 '공조1' 때처럼 수염을 길러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다니엘 헤니까지 합류해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