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이집트전에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출전 명단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파라과이전에 이어 투톱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의조, 손흥민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황인범과 정우영이 부상으로 부재하는 상황에서 미드필더로는 정우영, 고승범, 백승호, 권창훈이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정우영은 지난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한 바 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김영권, 권경원, 김태환이 나선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