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황민현, 뉴이스트→배우로 "성장한 모습 보여주고파...첫 액션 연기 중점적으로 준비"
'환혼' 황민현, 뉴이스트→배우로 "성장한 모습 보여주고파...첫 액션 연기 중점적으로 준비"
  • 승인 2022.06.14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그룹 뉴이스트 출신 민현이 배우 황민현으로 '환혼'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4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유준상, 오나라, 아린, 박준화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뉴이스트 민현이 아닌 배우 황민현으로 도전하는 터. 이에 대해 "황민현으로 뭔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저는 여전히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다른 건 없었다"며 "그런데 '환혼'이라는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부담스러운 마음이다. 더 나은 모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작품 준비 과정'에 대해 그는 "존경하는 박준화 감독님, 홍자매 작가님 작품을 한다는 것이 영광이었는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걱정이었다"라며 "게다가 액션 연기는 처음해봤다. 서율이란 인물이 문무를 겸한, 모든 면이 뛰어난 인물이라, 액션 신에서 직접 화려한 기술을 연기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