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신성록-김준수-노민우-이해준과 호흡
옥주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신성록-김준수-노민우-이해준과 호흡
  • 승인 2022.06.14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주현 /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 /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 됐다.

‘엘리자벳’의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이 귀환하며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 임은영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이야기다.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고 있는 엘리자벳 역에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출연한다.

'엘리자벳의 아이콘'이라는 칭호를 받아온 옥주현은 이번 공연에서도 그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엘리자벳 주위를 맴돌며 자유를 선사하며 그녀를 유혹하는 죽음 역은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이 연기한다.

그런가 하면 엘리자벳을 암살한 희대의 살인마 루이지 루케니 역에는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가 캐스팅됐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8월25일부터 11월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 홀에서 공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