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故 송해 추모 "저도 선생님처럼 '좋은 어른'으로 살겠습니다"
전현무, 故 송해 추모 "저도 선생님처럼 '좋은 어른'으로 살겠습니다"
  • 승인 2022.06.0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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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SNS
사진=전현무 SNS

방송인 전현무가 故 송해를 추모했다. 

전현무는 8일 자신의 SNS에 '먼저 말씀하기 전에 들어주시고 가르침을 주기 전에 배우시려고 했던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건강한 모습의 송해와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저도 선생님처럼 좋은 어른으로 살겠습니다'며 '선생님 부디 편히 쉬십시오. 감사했습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현무 외에도 오정연, 오상진, 장성규, 이정민 등 다수의 아나운서들이 SNS를 통해 송해를 향한 추모의 글을 올리면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차려졌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