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서예지, 박병은과 '은밀한 밀회'...본격 유혹 시작되나
'이브' 서예지, 박병은과 '은밀한 밀회'...본격 유혹 시작되나
  • 승인 2022.06.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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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브' 서예지와 박병은의 은밀한 만남이 포착됐다.

8일 tvN 수목드라마 '이브' 측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둘이 만남을 가지는 이라엘(서예지 분)과 강윤겸(박병은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이라엘은 강윤겸을 과감하게 유혹하며, 13년동안 설계해온 복수극의 서막을 알렸다. 이에 윤겸은 라엘에게 속절없이 이끌리며 무너지기 시작했고, 아내 한소라(유선 분)와 밤을 보내면서도 라엘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아무도 없는 은밀한 장소에서 만난 라엘과 윤겸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높인다.

윤겸은 라엘의 앞을 막아서며 전에 없이 저돌적이고 강렬한 눈빛을 내비쳐 숨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에 라엘 또한 윤겸과 눈을 맞춘 채, 한치의 물러섬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 그런 라엘과 윤겸의 사이에서 학부모 대 학부모의 관계를 넘어선 이상기류가 느껴져 이들이 단둘이 마주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인지 '이브'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브' 제작진은 "오늘(8일) 라엘이 윤겸을 완벽히 사로잡기 위한 도발을 시작한다"며 "라엘의 강렬한 유혹이 윤겸의 마음에 어떤 파동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8일 오후 10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