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연천 율무백숙‧장떡 “고기가 쫄깃쫄깃해”
‘백반기행’ 허영만, 연천 율무백숙‧장떡 “고기가 쫄깃쫄깃해”
  • 승인 2022.05.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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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연천 율무백숙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연천 율무백숙을 맛보는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율무백숙과 장떡이 기대되는 식당. 오는 손님마다 고향을 물어 다른 맛의 장떡을 내어준다고. 김선영은 입맛에 딱 맞는 연천 음식들에게 “연천에 와서 살아야 할 거 같은데”라고 미소를 보였다.

김장철에 담궜다는 갈치김치는 뼈는 삭고 살만 남아 있었다. 그리고 장떡이 상에 올랐다. 허영만을 위한 남도식 장떡이었다. 이를 맛본 김선영은 “이 집은 아주 깔끔하고, 얇아서 좋네요”라고 말했다.

직접 농사지은 율무와 토종닭이 조화를 이룬 율무백숙. 부추가 아주 듬뿍 올라가 있었다. 허영만은 “집에서 내놓으면 부추 이렇게 안 주거든”이라고 전했다. 첫 노지부추를 넣기 때문에 식감과 향이 살아있었다.

허영만은 율무백숙의 맛에 “고기가 쫄깃쫄깃해”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선영 역시 부추와 함께 백숙을 맛보며 “전혀 안 느끼하고 진짜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