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후속 ‘인사이더’, 강하늘 주연 액션 서스펜스
‘그린마더스클럽’ 후속 ‘인사이더’, 강하늘 주연 액션 서스펜스
  • 승인 2022.05.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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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팩토리∙SLL
사진=에이스팩토리∙SLL

‘그린마더스클럽’ 후속으로 ‘인사이더’가 방송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민연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프리스트’ 등을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문만세 작가가 집필을 맡아 차원이 다른 액션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또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김상호, 문성근, 강영석, 허동원까지. 장르물 최적화 배우 군단이 선보일 짜릿한 연기 대결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강하늘은 잠입 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을 맡아 열연한다.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도박판으로 잠입한 그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교도소에 입성한다.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교도소에서 김요한은 정체와 목적을 숨긴 ‘인사이더’, 즉 내부자로서 움직이며 복수를 위한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포스터에는 완벽히 다른 두 얼굴을 지닌 ‘인사이더’로 변신한 강하늘이 담겨있다. 조금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에게서는 누구도 꺾을 수 없는 강인한 내면이 엿보인다.

‘재소자’ 김요한의 모습도 포착됐다. 교도소에 입성한 뒤 맞닥뜨린 거짓과 현실에 상처입은 김요한. 어둠 속에서도 형형한 눈빛은 여전히 단단하지만, 전과 다른 복수심이 묻어난다. 여기에 더해진 ‘내가 살아있는 한 이 판은 끝나지 않으니까’라는 문구는 의미심장하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는 오는 6월 8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