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투수 션놀린,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김종국 감독 “공백 길 것 같아”
KIA 타이거즈 투수 션놀린,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김종국 감독 “공백 길 것 같아”
  • 승인 2022.05.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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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놀린 / 사진=기아 타이거즈 제공
션놀린 / 사진=기아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좌완 외국인 투수 션놀린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25일 스포츠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놀린은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 관계자는 “놀린이 전날(24일) 경기 전 외야에서 몸을 풀다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진 결과 좌측 비복근(종아리) 내측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 만난 KIA 김종국 감독은 “소견상 3주 정도는 휴식을 취하고 그 뒤에 재활 과정에 돌입해야한다고 한다”며 “공백이 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 첫 선을 보인 놀린은 8경기에 등판해 2승 5패 3.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