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5일 방송에는 투애니원 씨엘이 출연한다.

씨엘은 앞서 부친인 이기진 교수도 ‘유 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이기진 교수 출연 후 거의 1년여만에 씨엘이 같은 자리에 앉게 된 것. 씨엘은 ‘유 퀴즈’를 통해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투애니원 완전체 출연 비하인드를 밝힐 예정이다.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한 씨엘은 2016년 첫 미국 데뷔 싱글을 발표하는 등 ‘월클’다운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 계약 만료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씨엘은 이후 독자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씨엘은 해외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인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명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은 물론 스크릴랙스, 포스트 말론, 저스틴 비버, 아리아바 그란데 등 뮤지션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엘은 코첼라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한 백스테이지 모습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