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윤계상 "'범죄도시2' 너무 재밌어…장첸같은 악역? 하고 싶어, 최선 다할 것"
'씨네타운' 윤계상 "'범죄도시2' 너무 재밌어…장첸같은 악역? 하고 싶어, 최선 다할 것"
  • 승인 2022.05.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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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네타운SNS
사진=씨네타운SNS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2'를 응원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의 배우 윤계상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최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를 보면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에서 악역 장첸으로 열연한 윤계상을 언급했다. 

이어 박하선은 "최근 SNS를 보니 범죄도시2를 보셨던데 어땠나"라고 물었고, 윤계상이 "저는 2편도 너무 재밌더라. 진짜 한국 영화가 잘 되야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범죄도시2'는 뭔가 다 잘됐으면 좋겠다. 지금 감독님은 1편의 조감독님이었고, 1편 스태프들이 고스란히 가서 2편을 제작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그리고 막상 보니까 작품 자체도 너무 잘 만들었고, 너무 재밌어서 후기를 안 남길 수 없었다"며 영화 관람 후기 영상을 남긴 이유를 덧붙였다.

또 '장첸' 같은 악역에 다시 도전해달라는 청취자의 말에 윤계상은 "너무 하고 싶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계상이 출연한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담은 시리즈다. 오는 25일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