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로 컴백 "피가 뜨거운 느낌…전곡 작사 참여"
강다니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로 컴백 "피가 뜨거운 느낌…전곡 작사 참여"
  • 승인 2022.05.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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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이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강다니엘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ory)' 발매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강다니엘은 그간 '컬러'(Color) 시리즈 세 편으로 들려준 서사의 완결편이자,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앨범 '옐로'(YELLOW) 이후 1년 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 '더 스토리'로 돌아왔다.

이에 강다니엘은 "13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피가 뜨거운 느낌이다. 관객들을 못 본 채 2년을 활동했다"며 "정규앨범이라 더 기대가 된다.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그는 "(앨범은) 스스로에게 주는 상패 같은 느낌"이라며 "'만족'이라는 단어를 안 쓰는데, 처음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다. 저의 여정이 담겨있어, 모든 곡들이 소중하다"며 "일단 스스로 앨범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니까 활동을 재밌게 즐기고 싶다. 바라는 게 있다면 '강다니엘 노래 좋다'란 말을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 과정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강다니엘은 "이번에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평소 영화에서 영감을 받고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클립을 많이 보고 여기서도 영감을 받는다"며 "함께 작업해준 분들이 아니었으면 스스로 만족할 만한 작업물이 안나왔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은 24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