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식 팬 카페 회원이 9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3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의 팬 카페 '건사랑' 회원 수는 이날 오후 기준 9만 209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까지 8만 명대를 기록했던 회원 수는 지난 주말 김 여사가 국제무대에 데뷔하면서 9만 명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지난 21일 남편 윤 대통령과 함께 만찬장에 깜짝 등장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했다.
만찬 직전 바이든 대통령과의 인사는 비공식 일정이지만 미국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김 여사는 흰 원피스와 올린 머리로 단정하고 정리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김 여사는 22일에는 청와대 대정원에 열린 KBS 1TV '열린 음악회'에 윤 대통령과 참석했다.
이날 김 여사는 반 묶음 머리에 노란색 체크무늬 정장을 차려입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