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사내맞선'→'대신관 렘브러리' 주연 확정…무명 아이돌로 컴백
김민규, '사내맞선'→'대신관 렘브러리' 주연 확정…무명 아이돌로 컴백
  • 승인 2022.05.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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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규가 '사내맞선' 차기작으로 '대신관 렘브러리' 주연으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는 김민규의 새 드라마 '대신관 렘브러리' 출연을 확정했다.

'대신관 램브러리'는 이세계의 신 '렘브러리'가 현세의 무명 아이돌 우연우의 몸에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웹소설 '성스러운 아이돌'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극중 김민규는 이세계를 침공한 마왕과 전투를 벌이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꽃미남 아이돌 몸으로 깨어난 주인공 렘브러리 역으로 열연한다. 그가 아이돌 생활에 적응하려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원작에는 없었던 로맨스까지 그릴 예정이다.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한 김민규는 드라마 '시그널' '퍼퓸'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 맞선'에서 차성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민규의 활약으로 더욱 기대되는 '대신관 렘브러리'는 오는 2023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