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한국 남자 셀럽 최초로 인스타그램에서 42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23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뷔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22일 4200만 팔로워를 넘어섰다. 세계 최단기간인 개설 167일 만의 기록이다.  

지난해 12월 6일 방탄소년단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후, 뷔는 놀라운 속도로 팔로워를 늘려가더니 단 16일 만에 한국 남자 연예인 팔로워 1위를 달성했다.

100만, 1000만 팔로워 최단 기록으로 뷔는 ‘기네스 세계기록’으로부터 두 개의 세계 신기록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

이와 관련 인플루언서 분석 매체 ‘하이프오디터’ 지난 17일, 뷔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8위에 선정했다. 남자 셀럽으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연탄과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등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