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논란' 프리지아(송지아) 자숙 중 의외의 근황...강예원·박지연과 도시락 봉사
'가품 논란' 프리지아(송지아) 자숙 중 의외의 근황...강예원·박지연과 도시락 봉사
  • 승인 2022.05.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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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송지아)/사진=가톨릭사랑평화의집 공식 인스타그램

명품 가품 논란 등으로 자숙 중인 유튜버 프리지아(25·본명 송지아)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가톨릭사랑평화의집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송지아와 배우 강예원(43)의 봉사활동 현장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송지아와 강예원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다.

평화의집 측은 "지아님과 예원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한다"며 "쪽방촌 도시락 배달도 동참한다. 두 분 하는 일 쭉쭉 풀리고 선한 영향력 앞으로도 꾸준히 전파해달라"고 적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도 함께 했다. 박지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할 때 제일 행복한 저. 그 행복함을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왔다"는 글과 함께 봉사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박지연은 "예전부터 마음만 있고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강예원 언니가 꾸준히 하고 있어서 봉사하고 왔다. 예쁜 동생 송지아와도 함께했던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버로 활동하던 송지아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소위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명품 브랜드의 가품 착용 등으로 논란을 빚었고, 공식 사과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