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아 여행 가자’ 정동원, 장민호의 힐링 지킴이 변신 “제가 다 할게요!”
‘동원아 여행 가자’ 정동원, 장민호의 힐링 지킴이 변신 “제가 다 할게요!”
  • 승인 2022.05.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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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
사진=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

 

‘동원아 여행 가자’ 정동원이 ‘힐링 지킴이’로 깜짝 변신했다.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이하 ‘동행자’) 16일 방송에는 강원도 캠핑장 둘째 날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아침부터 어른 입맛 음식을 즐기고, 장민호마저 생소해하는 나물 이름을 단번에 맞히는 가하면, 사과 쪼개기로 괴력을 자랑하는 등 반전 사나이 매력을 한껏 발산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뿐 아니라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삼촌은 가 있어요, 제가 다 할게요!”라고 호언장담하는, 장민호만의 ‘힐링 지킴이’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장민호를 향한 마음을 가득 담은 간식으로, 찐 옥수수에 버터를 입히고 고소한 치즈까지 얹은 ‘옥수수 버터구이’를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계곡 절경에 푹 빠진 장민호를 위해 특급 배달 서비스까지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민호는 전에 없던 어른미를 뿜어낸 정동원과 달리, 정동원이 계곡에서 낚아 올린 것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겁을 먹은 후 그대로 줄행랑을 쳐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지난번 계곡 물싸움에 이어 또 한 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장민호와 정동원의 계곡 낚시 대결 결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