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공개 열애중인 백진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은 윤현민과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데뷔 전 한화 이글스에서 야구 선수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태균과는 선후배이자 절친한 사이였다. 김태균은 "야구 같이 할 때 아꼈던 후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사진에 조예가 깊은 윤현민은 김태균 가족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다. 김태균은 효린-하린 자매를 보고 너무 좋아하는 윤현민에게 "아기들 좋아하냐?"고 물었고, 윤현민은 "제가 3형제다. 큰형이 조카가 있는데 아들이다. 딸을 보면 심장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무조건 딸 둘"이라고 말하는 윤현민에게 "여자친구랑 벌써 계획이 있냐?"고 물었고, 윤현민은 "연애한 지 오래됐고.."라며 결혼 계획을 넌지시 말했다.

한편, 윤현민은 동료 배우 백진희와 6년째 열애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