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돈 스파이크, 이태원 바비큐 이어 수제버거...깜짝 결혼 발표
'서민갑부' 돈 스파이크, 이태원 바비큐 이어 수제버거...깜짝 결혼 발표
  • 승인 2022.05.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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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사진=채널A '서민갑부'

 

채널A ‘서민갑부’ 14일 방송에는 바비큐 가게를 개업하고 연 매출 43억 원의 갑부가 된 돈 스파이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음악의 신(神)으로 불렸던 돈 스파이크가 3년 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고기의 제왕을 꿈꾸며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바비큐 가게를 개업한 것. 

이태원에 자리한 돈 스파이크의 바비큐 가게는 개업 당시 5시간은 기다려야 맛을 볼 수 있는 가게로 유명했다.

손님들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현재는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예약을 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을 정도로 여전히 그 인기가 뜨겁다고. 

이곳에선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브리스킷과 꽃갈비 부위로 만든 바비큐는 물론 샐러드와 소고기 뭇국, 밥, 음료뿐 아니라 소화제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3년 차 사장님이 된 돈 스파이크는 소고기 주문부터 보관은 물론 새벽마다 직접 바비큐를 준비한다. 

직원들에게 맡길 때도 있지만, 이렇게 직접 나서는 이유는 개업 때부터 지켜온 ‘맛이 없는 고기는 버린다’는 철칙 때문이다. 

그는 매장 운영뿐 아니라 홈쇼핑을 통해 스테이크, 돈가스, 갈비탕 등 다양한 고기 요리를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그는 새로운 고기 요리 가게로 ‘수제 버거집’을 열었다고 하는데, 고기와 함께 즐거움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그의 일상을 관찰한다.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새로운 가족 소식까지, 고기왕 돈 스파이크의 인생 이야기는 5월 14일(토) 저녁 7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