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장윤정♥도경환, 부부동반 무인도行…찐친 홍현희 비밀폭로 예고
'안다행' 장윤정♥도경환, 부부동반 무인도行…찐친 홍현희 비밀폭로 예고
  • 승인 2022.05.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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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무인도로 향한다. 

오는 16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

앞서 도경완은 장윤정과 단둘이 무인도에 가고 싶어 '안다행'에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을 만큼 적극적으로 무인도행을 리드했다. 또 아내에게 듬직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며 꿈에 부풀었다고. 

'무인도 가는 게 소원'이라는 남편 도경완을 위해 장윤정은 무인도 살이를 위해 배에 오르지만, 만만치 않은 '내손내잡'을 예상하며 고민이었다. 그러나 도경완은 "둘 밖에 없잖아"라며 명불허전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고, 장윤정은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끌려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도경완은 장윤정에 "솜털처럼 있다 가. 나만 믿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배고픔에 예민해진 장윤정은 어리숙한 남편을 향해 "나보고 신생아처럼 있으라며!"라고 발끈했다.

과연 도경완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장윤정을 리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개그우먼 홍현희가 '빽토커'로 출격해 웃음을 더한다.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홍현희는 뱃속의 아이와 함께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을 지켜볼 뿐만 아니라, 장윤정의 '찐친'으로서 부부만의 은밀한 비밀을 폭로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달콤 살벌한 '내손내잡'은 오는 16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