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X설현, 추가 피해자 발생에 충격...범인 가닥 잡힐까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X설현, 추가 피해자 발생에 충격...범인 가닥 잡힐까
  • 승인 2022.05.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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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와 김설현이 구급차에 이송되는 피해자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12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6회 방송에 앞서 이광수(안대성 역)와 김설현(도아희 역)이 충격에 빠진 스틸이 공개돼 동네가 또다시 발칵 뒤집힐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아수라장이 된 아파트의 전경이 담겼다. 한밤중 구급차와 경찰까지 동원된 모습이 사건의 심각함을 엿보게 한다. 붉은 사이렌이 동네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가 들것에 실려 이송되고 있고, 이광수와 김설현은 추가 피해자 발생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야채(오혜원 분)와 부녀회장 양순(문희경 분)이 범인의 타깃이 된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야채의 집에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도어락을 풀고 잠입해, 야채를 해하려했다. 또 극 말미에는 아파트 내 빈집에 들어간 양순이 집안 내 업소용 냉장고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경악, 이후 누군가에게 붙잡혀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정육(이교엽 분)은 야채(오혜원 분)가 알려주지 않았음에도 그녀의 집이 3층이라는 사실을 알고, 은밀하게 야채의 초상화를 그리는 등 수상한 낌새를 보였다. 오천원(장원영 분)은 자신을 범죄자라며 망신을 준 부녀회장 양순(문희경 분)에게 앙심을 품었고, 이후 빈 집에 들어가는 양순을 보고 비릿한 미소를 짓기도.

과연, 야채와 부녀회장 양순 중 연쇄살인사건의 타깃이 있을지, 혹은 제3의 인물인지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범인의 윤곽이 잡힐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오늘(12일) 밤 10시 30분에 6회가 방송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