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김승혜-나태주, 먹방러에 도전…나태주 "햄버거 11개까지 먹어본 적 있어"
'돈쭐' 김승혜-나태주, 먹방러에 도전…나태주 "햄버거 11개까지 먹어본 적 있어"
  • 승인 2022.05.12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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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제공
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제공

김승혜, 나태주가 각각 쏘영, 먹갱에게 먹방 도전장을 내밀었다.

12일 방송되는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는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한 양식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 제이쓴은 스페셜 먹요원으로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 '태권 트롯맨' 나태주를 소개한다. 특히 나태주는 돌려차기와 백덤블링이 가득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그는 먹방 실력을 묻는 이영자에게 "29세까지 선수 생활을 해서 잘 먹는 편이다. 뼈해장국 1그릇에 공깃밥 4개를 먹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가 실망한 기색을 보이자 "햄버거는 11개까지 먹었다"며 서둘러 먹방에 자신감을 드러내고는 "아버지가 '반타작은 하라'고 교육하셨다"며 각오를 다자. 반타작 상대로 먹갱을 지목했다.

김승혜 역시 "많이 떨어지진 않을 거다. 제가 날씬한 편이지만 잘 먹는다. 비슷하게 먹지 않을까"라며 쏘영을 도발했다. 쏘영은 "죄송한데 초면이지 않나. 열받게 한다"며 "미니 게임으로 저랑 대결하시는 게 어떤가"라고 응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