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항아리짬뽕&돌판짜장이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수원 항아리짬뽕&돌판짜장이 ‘고수의부엌’에 소개됐다.

유독 사람들의 발길이 몰리는 식당. 그 안은 이미 만석. 줄 서서 먹는 식당이라는 이 중식집에는 어떤 비기가 있을까. 홀 손님은 물론이고 밀려드는 배달 주문까지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다.

그 중심에는 바로 항아리짬뽕과 돌판짜장이 있었다. 고수의 음식을 맛보지 않았다면 결코 알 수 없다는 그 맛. 그리고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부엌의 광경도 있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자유자재로 다스리는 고수는 흥이 가득했다.

대를 이어 내려오는 맛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재탄생시킨 것이 이곳의 성공 비결이었다. 3대째 이어오고 있다는 화끈한 맛의 짬뽕. 우선 맛에 앞서서 그 양부터가 어마어마했다. 항아리 가득 들어 있는 해물들은 절로 박수를 치게 했다.

전복, 낙지, 새우는 물론이고 홍합과 키조개 등도 푸짐하게 들어갔다. 여기에 콩나물 등이 시원한 맛까지 책임졌다. 해물을 맛있게 먹었다면 이제는 면을 투하할 차례. 산더미같은 해산물을 먹고 나서야 본격적인 식사가 가능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