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고영열, 반전 나이? “김다현 어리지만 존경해” 치열한 승부
‘화밤’ 고영열, 반전 나이? “김다현 어리지만 존경해” 치열한 승부
  • 승인 2022.05.10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다.

10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23회에서는 ‘뮤지컬 황태자’ 임태경, ‘판소리 아이돌’ 고영열, ‘텐션 보증 수표’ 김호영, ‘트롯 야생마’ 신승태 등이 출연 장르 자존심을 내건 대활약을 펼친다.

먼저 임태경은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며 등장해 맛보기부터 ‘미스트롯2’ 멤버들을 반하게 만들었던 상황. 뿐만 아니라 임태경은 스위스 유학 시절 ‘비틀즈’ 존 레논의 아들과 매일 싸운 사연을 전해 자타공인 ‘어나더 클라스’임을 입증했다.

판소리계 아이돌 고영열은 양지은보다도 어린 나이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무엇보다 임태경과 고영열은 ‘데스매치’ 시작 전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임태경이 코인노래방에서 맹연습을 했다고 고백하자, 고영열은 “(노래방에서) 여덟 번 부르고 왔다”며 특훈 사실을 밝혀 웃음을 터지게 했다.

대장 고영열은 또 다른 대장 킬러인 김다현을 지목하며 열띤 정면 승부를 가동시켰다. 고영열은 김다현에게 “어리지만 존경스럽다”고 극찬을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돋웠다. 하지만 이내 코인노래방 100점을 받은 ‘청춘을 돌려다오’를 선곡, 입이 떡 벌어지는 무대를 전했다.

여기에 야심차게 뮤지컬 캐스팅을 노리며 ‘살다보면’을 선곡한 홍지윤은 상대 팀 은가은이 ‘흥보가 기가 막혀’ 무대에 무적 게스트를 총출격 시키면서 ‘화밤’ 역사상 최초로 4:1이라는 불리한 대결 위기를 맞았다. 과연 홍지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행운본부장 정동원은 ‘원조 고막 여친’으로 통하는 행운요정 스포일러를 위해 장미꽃을 든 로맨틱한 고백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과연 ‘미스트롯2’ 멤버들은 물론, 대장님마저 벌떡 일어나게 한 역대급 행운요정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끝으로 ‘화밤’ 공식 ‘트롯 다람쥐’ 강혜연이 신곡 맛집으로 떠오른 ‘화밤’의 신 명곡 프로젝트에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와요 와요’를 들고 무대 위에 오르면서, ‘화밤’의 무대를 화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23회는 1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