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흑화, 화끈한 액션·처절한 복수전 예고…'인사이더'
강하늘 흑화, 화끈한 액션·처절한 복수전 예고…'인사이더'
  • 승인 2022.05.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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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인사이더' 티저 

배우 강하늘이 흑화하며 처절한 복수전을 펼친다.

오는 6월 8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측은 10일, 감성을 벗고 집념의 '인사이더'로 돌아온 강하늘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뜨겁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믿보배' 강하늘이 보여줄 강렬한 변신이 설렘을 자극한다. 강하늘은 잠입 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으로 분해,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도박판으로 잠입한다. 그러면서 그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교도소에 입성, 복수를 위한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매 작품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강하늘이 또 어떤 얼굴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은 '본체' 강하늘과 '인사이더' 김요한 사이 흥미로운 간극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영상은 2020년 인기리에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속 강하늘의 환한 미소로 시작해,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행복전도사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내 '우리가 알던 강하늘은 끝났다'라는 강렬한 문구와 강하늘의 반전이 펼쳐지며, '인사이더'로 돌아온 그의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성주 교도소에 도박사범으로 잠입한 강하늘을 기다리고 있던 건 나락이었다.

이에 복수심에 불타는 눈빛으로 그는 "내 손으로 전부 끝낸다"라며 의미심장한 선전포고를 던진다. 또 그는 "전 아직 끝나지 않았거든요"라며 의지를 내보여 카타르시스 넘치는 역전쇼를 기대케 한다.

'피, 땀, 눈물' 넘치는 김요한의 처절한 사투와 치밀한 심리전, 화끈한 액션으로 '인사이더'를 완성시킬 강하늘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강하늘의 대변신이 예고된 '인사이더'는 오는 6월 8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