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신화, '아임히어로' 초동 110만장 돌파…'솔로가수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 등극
임영웅 신화, '아임히어로' 초동 110만장 돌파…'솔로가수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 등극
  • 승인 2022.05.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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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물고기뮤직
사진 = 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역대 솔로가수 중 최초로 '초동 판매량 1위'에 오르며, 가요계에 새 역사를 썼다.

9일 음반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이 지난 2일 발매한 'IM HERO(아임 히어로)' 앨범으로 110만 20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앨범 발매 첫날 94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단 3일만에 100만장을 넘어서며, 솔로 가수 최초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일부터 8일까지 발매 후 일주일간의 앨범 판매량(초동)은 무려 110만장을 넘어선 바, 임영웅의 저력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에서 한터차트 기준 초동 100만장을 넘어선 것은 그룹과 솔로 분야 통틀어 방탄소년단, 엔시티 드림, 세븐틴에 이어 임영웅이 4번째이며, 솔로가수로서는 임영웅이 처음이다.

한터차트의 5월 1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글로벌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집계해 발표한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에서 열린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2만 3000명의 팬과 만나며 고양시를 뜨겁게 달궜다. 창원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6시, 22일 5시에 열린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